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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방법
  • 영좌에서 물러나와 상주와 맞절합니다. 종교적 이유로 절을 못한다면 정중히 목례만 해도 좋습니다.
  • 절을 한 후에 간단한 인사말을 건네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아무말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문상이 끝난 후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info조문 시 주의사항

· 상주, 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을 삼가고, 인사는 목례로 대신합니다.
· 반가운 지인을 만나더라도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 유가족에게 계속 말을 시키거나, 고인의 사망 원인을 상세히 묻는 것은 실례입니다.
·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실 때는 본인이 본인 잔을 채워서 마시는 것이 좋고, 건배도 해서는 안됩니다.

조문 복장
  • 01검은색 정장이 기본이나, 없을 때는 무채색 계열의 어두운 옷도 괜찮습니다.
  • 02외투나 모자는 장례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벗는 것이 예의입니다.
  • 03지나치게 화려한 악세사리(시계, 귀걸이, 팔찌 등)는 착용을 삼가합니다.

남성 조문 복장 예시

검은색 정장 자켓/바지

흰색 셔츠와 검은색 굵은 넥타이

검은색 양말과 검은색 구두

여성 조문 복장 예시

검은색 정장 자켓/바지

부의금 봉투
  • 01봉투 앞면 중앙에 추모의 의미를 담은 한자어를 적으며, 보통 부의(賻儀)를 가장 많이 씁니다.
  • 02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세로로 이름을 적으며, 소속은 이름의 오른쪽 위쪽에 적습니다.
  • 03부의금은 홀수단위(3, 5, 10, 15, ....)로 내며, 정성을 담아 깨끗한 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의 봉투 예

  • 부의(賻儀) : 상을 치루고 있는 곳에 보내는 물품이라는 뜻
  • 근조(謹弔) : 죽음에 대해 슬퍼하고 있는 뜻
  • 추모(追慕) : 돌아가신 분을 그리며 생각한다는 뜻
  • 추도(追悼) :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있다는 뜻
  • 애도(哀悼) : 죽음에 대해 슬퍼하고 있다는 뜻
  • 위령(慰靈) : 돌아가신 분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는 뜻
조문순서
  • 01부의록 서명
  • 02분양 혹은 헌화
  • 03재배 혹은 묵념
  • 04조문
  • 05부의금 전달
부의록 서명
  •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먼저 부의록에 서명합니다.
  • 부의금은 문상이 끝난 후 내는 것이 기본이지만, 요즘은 부의록 서명 시 함께 내기도 하니 주변 분위기에 맞추면 됩니다.
  • 상가의 종교나 집안 문화에 따라 문상법의 차이가 있으니 주의할 점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으며, 특별히 없을 경우 본인의 종교에 맞는 예법에 따릅니다.
분향 혹은 헌화
  • 01빈소에 들어가서 상주에게 가벼운 목례 후, 분향 혹은 헌화를 합니다.
  • 02단체로 왔을 경우, 대표로 한 명만 분향 혹은 헌화를 합니다.

분향 시

오른손으로 향1개나 3개를 집은 뒤
촛불로 불을 붙입니다.

info단, 이미 향로에 향이 많을 경우 1개만 피우는 것이 좋습니다.

불은 왼손으로 가볍게 부채질하거나
흔들어 꺼줍니다.

info절대 입으로 불어서는 안됩니다.

향을 잡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공손히 향로에 꽂습니다.

info향을 여러개 꽂을 경우, 반드시 하나씩 꽂습니다.

헌화 시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꽃 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칩니다.

꽃봉오리가 영정사진을 향하도록 올립니다.

재배 또는 묵념
  • 분향 혹은 헌화 후, 일어나 두 번 절을 합니다. 종교적 이유로 절하는 것이 어려우면, 묵념/기도를 올려도 무방합니다.
  • 절을 두 번 올리는 것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 번 : 천신에게 잘 받아달라는 의미
    - 두 번 : 지신에게 잘 떠나게 해달라는 의미

절하는 법(남성 큰절)

오른손이 위로 오도록 합니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올립니다.
이때, 손바닥과 시선은 바닥을 향합니다.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쪽 무릎부터 꿇습니다.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합니다.

절하는 법(여성 큰절)

왼손이 위로 오도록 합니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올립니다.
이때, 손바닥과 시선은 바닥을 향합니다.

양손으로 무릎 앞쪽 바닥을 짚으며 절합니다.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합니다.